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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오십견 특징
오십견은 별다른 증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이로 인해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한다.
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(관절낭염)이 생기고 달라붙어 움직이는데 제한이 생기고
아픔이 생긴다. 이 질환을 오십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50대에 주로 발생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는 별칭이 붙었다.
오십견은 세단계로 구분할 수가 있다.
첫 번째 단계는 통증단계 혹은 냉동단계라고 불리며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면서 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든다. 통증은 밤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더 심해지므로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. 보통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거라 생각하고 방치하기도 한다. 통증을 참고 참다가 생활의 운동범위가 줄어들고 난 뒤에 전문의를 찾는다. 이 기간이 3~9개월 사이에 일어난다.
두 번째 단계는 유착단계라고 한다. 팔을 움직이면 아프니까 안 움직이게 되고 조심하게 된다. 통증은 사라지더라도 어깨는 여전히 뻣뻣한 상태가 된다. 팔을 바깥으로 돌리는 것도 안되고 들어 올리는 것도 편하지 않는다. 이 기간은 4~12개월 사이에 일어난다.
세 번째 단계는 관해단계로 어깨의 움직임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온다. 12개월~42개월 사이에 일어난다. 관절운동이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지만 대부분 노령에 접어드는 연령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라서 운동제한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.

- 견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들고 이 범위를 지나서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한다. 하지만 제한된 범위내에서는 통증이 없다.
- 누르면 아픈것이 없다.(압통)
- 방사선 소견에 골다공증 말고는 이상소견이 없다.
- 혈액검사에서도 특이소견이 없다.
-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.
- 저절로 회복이 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운동범위도 정상으로 돌아온다.
- 40세~60세에 흔하게 나타난다.
2.예방법
초기에 아프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휴식을 취하면 된다. 50대 이후 발병률이 높은 편인데 평소 운동부족이거나 잘못된 자세로 발생하기도 한다. 특히 겨울이 되면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 몸속 근육이나 혈관이 수축되고 관절 주변조직이 뻣뻣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. 하지만 좋은 소식도 있다. 꾸준한 스트레칭만으로도 건강한 어깨를 유지할 수 있다.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는 어깨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.
또 다른 방법으로는 수건을 이용해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을 하면서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.
오십 대에 나타나는 어깨통증을 오십견이라고 부르는데 이 오십견의 특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. 갑자기 무리한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어깨통증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가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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